안녕하세요.
나만의 성장드라마를 만들고 있는 몽몽언니입니다.
저는 시작은 참 잘하는데 마무리가 참 부족한 사람입니다.
고등학교 때 체력장을 하면 50m 달리기가 있는데요.
저는 육상 선수는 아니었지만 스타트가 참 빨랐더랬죠.
체육 선생님께서 스타트는 선수감이다. 총 소리와 함께 튀어 나간다.
이런 칭찬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요?
시작만 빨랐지 뒷심이 부족한 몽몽언니였습니다. ㅎㅎ
게다가 왜 일직선으로 뛰지 못하죠? ㅎㅎ
앞에서 제가 뛰는 것을 보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52m를 뛰는 것 같다는 얘기도 합니다.
달리기도 그렇지만 제 성격도 그런 면이 있던거 같아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처음에 시작을 엄청 잘합니다.
초반 의욕도 뿜뿜!!
하지만 그렇게 하다가 조금 귀찮거나
다른 새로운 아이템이 있으면 그것을 찾아 또 떠나며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아.. 또 못했네… 라며 실망하기가 반복되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이렇게 실망한 저를 보며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하고싶은 일이 아니어서 그렇다.
라고 이야기하지만
전 시작하는 순간에도 진지하게 하고 싶은 일이었고
그렇게 마무리가 잘 안 되는 것을 보며 후회와 실망도 진심으로 많이 합니다. ㅠㅜ
그래서 이 하고 싶은 일들을 꾸준하게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하나 있어서 소개드리려 합니다.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매일 아침 큰 소리로 외치세요.
너무 간단한 일이죠?
그런데 이것이 아주 효과가 큽니다.
올 해 하고 싶은 나의 목표나
5년 후, 10년 후의 목표,
아니면 당장 내가 하고 싶고 해야하는 일에 대해서
A4 한장에 적고 머리 맡에 두세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 종이를 보면서
외.칩.니.다.
별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그렇게 아침에 외친 그 말이 머릿속에 남으면서
나도 모르게 나의 하루 중에
그것을 완성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의식을 무의식으로 바꾸면서
무의식 중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원동력을 만드는 것이지요.
저 같은 경우는 지금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바로 이 방법을 통해서 꾸준함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매일매일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매일 아침 외치고 있고
지금까지는 성공률이 아주 좋아요. ^^
이렇게 작은 일들부터 쌓이게 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 원하는 것에 대해 한 걸음씩 다가가면
더 큰 꿈까지 이루어질 수 있겠지요?
이런 단순한 행동에도
나의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설마 설마 하시겠지만,
한번 같이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나만의 성장 방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내 자신을 믿으세요? (나를 믿고 의사결정 하기) (0) | 2020.08.25 |
---|---|
나를 얼마나 사랑하세요? - 나를 찾아서 (0) | 2020.08.25 |
[추천 도서] 마음 가는 대로 해라 - 앤드류 매튜스 (0) | 2020.08.23 |
여러분들 주변에는 어떤 사람들이 많이 있나요? (feat. 좋은 기운 놓치지 않기) (0) | 2020.08.22 |
사회 초년생의 첫번째 재테크는? (0) | 2020.08.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