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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성장 방법

나를 찾는 방법 (a.k.a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by 몽몽언니 2020. 8. 11.

안녕하세요.

나만의 성장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 몽몽언니 입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나를 잘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포스트를 올렸는데요.

그런 나를 그럼 어떻게 알아가고 찾는지에 대해서도

조금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막상 나를 어떻게 찾지?

라고 생각했을 때 정말 막막하지 않나요?

그런데 생각보다 나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서 나에 대해서생각해보세요.

요즘 우리는 정말 여러가지 정보들을 접하고

여러가지 일들을 하면서 정신없이 하루를 보냅니다.

가만히 있을 새도 없이 울려대는 스마트폰으로

지인들과 연락을 하고, 정보를 얻고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는데요.

그 덕분에

주변의 자극이 없이

나만 가만히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진 것 같습니다.

혼자 가만히 있으려다가도

띵동 울리는 스마트폰 알림에

나도 모르게 손이 가고

컨텐츠들을 소비하다보면

가만히 나 혼자 있을 시간이 없어지는 것이지요.

계속 다른 사람들이 주는 정보들과 컨텐츠로 인해서

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시간이 없고,

남들이 주는 정보들로 내가 만들어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를 찾는 것이 더욱 막막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고요.

잠깐 동안이라도 스마트폰을 끄고 나에게 집중해보세요.

지금 이 포스트를 읽으시는 분들도 스마트폰으로 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텐데요.

이 글을 읽고난 후,

잠깐 스마트폰을 끄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냥 아무 생각을 안하셔도 됩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10분~15분 정도만 명상에 잠겨보세요.

생각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각을 비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다른 생각들이 나를 또 채울 수 있으니까요.

산책은 아주 좋은 명상 활동입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걸으면서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제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ㅎㅎ

유명하신 학자분들이 산책을 하면서 아이디어를 많이 얻으셨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장마기간이라 산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날씨가 좋은 좋아지면 산책하면서 명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걸으면서 나오는 에너지와 호르몬이 뇌를 자극해서

좋은 아이디어와 생각들이 나온다고 하네요.

산책할 때에는 가능하면 이어폰을 사용하지 말고

주변의 소리와 나의 발걸음에 집중하면서 걸으면

더욱 효과적이겠죠? ^^

혼자 하는 여행도 나를 찾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여행이라고 해서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아는 곳이 아닌 낯선 곳을 찾아가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산책을 하거나 돌아다니면서

경험하는 것들로 나에 대해서 발견할 수 있어요.

특시 낯선 곳이기 때문에 내가 평소에 하지 않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그런 경험으로 나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죠.

낯선 곳이라고 하면 해외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사실 우리가 국내 방방곡곡 다 다녀보신 분 거의 없으시잖아요. ^^

가까운 곳에도 내가 가보지 않은 곳이 있으니

잠깐 바람 쐰다는 기분으로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명상 활동들을 한두번 한다고 해서

바로 나를 찾는 것은 아닙니다.

찾은 것 같다가도 아닌 것 같다가도

왔다갔다 많이 하더라고요.

저도 역시 그렇고요.

하지만 이런 정기적인 명상과 산책, 여행으로

조금씩 조금씩 나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렇게 찾으면서 나의 생각도 변하고 좋은 생각들도 많이 떠오르게 됩니다.

그럼 바로 나를 찾아볼까요?

지금 스마트폰을 잠시 꺼두시고, 눈을 감아보세요.

 

"기도가 신을 바꾸지는 않는다. 다만 기도하는 자신을 바꾼다."

- 키르케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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